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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완 챌린지] 그로스해킹 (1일차)

james_janghun 2023. 6. 27. 20:20

오독완!

그로스 해킹이란 무엇인가?

모든 그로스 해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동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스스로 영구히 지속하는 마케팅 기계를 만드는 것이다. - Aaron Ginn(아론 긴)

 

나는 이 책을 통해서 그로스 해킹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마케팅 책이라고 해서 더 이끌림이 되었다. 세상이 점점 발전하면서 사람이 하나만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에 부수적으로 다른 분야도 잘 알아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케팅이라는 분야는 어떤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부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한다.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마케팅이 잘못되었다면 그 제품은 제대로 판매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마케팅을 알고 있다면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는데 끝이 아니고 그 제품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케팅을 잘 알고 공부해야 한다.

 

1장에서는 에어비앤비의 사례를 언급했는데, 이들은 처음에 비효율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이것을 효율적인 아이디어로 지속해서 변화해나갔다. 그 과정에서 맞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고객의 타겟을 명확하게 정의한다음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제품 시장 궁합(PMF; Product Market Fit)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치 소비자들이 제품과 완벽하게 동화되는 것을 말한다. <린 스타트업>에서는 최소 존속 제품(minimum viable product)로 시작해서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라는 조언을 하는데, 우리가 흔히 고객에게 완벽한 제품을 내놓으려고하는 방식과는 매우 다르다.

 

예를들어 책을 출간하기 전에 먼저 블로그에 써보고 반응을 살핀다. 많이 공유되고 인기가 있다면 출판사에 이것을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댓글이나 평가 등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거나 추가적인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

 

마케팅을 먼저 할 것이 아니라 제품 시장 궁합을 먼저 만드는게 중요하다.

 

우리가 질문해 볼것은 누구를 위한 제품인지, 그들은 이걸 왜 사용하는지, 나는 이걸 왜 쓰는지 질문해야한다. 고객에게는 어떻게 이 제품을 알게되었는지, 다르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지? 물어봐야한다.

 

오늘은 이만 독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