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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완 챌린지] 그로스해킹 (3일차)

james_janghun 2023. 6. 29. 22:21

 
오늘도 독서완료!
 

 
제발 저희 제품을 홍보해주세요, 링크를 공유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들이 직접 말하지 않아도 공유하고 싶도록 만들어야한다.
그로스 해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홍보한다. 그들은 운에 맡기지 않고 구체적인 전략으로 승부한다. 단순히 공유를 권장하는 것은 안되고 공유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동기를 만들어야한다. 마치 공유하는 사람들이 이득을 보는 것과 같이 착각해야한다.
 
유튜버들은 알아서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달라는 말을 하고 유튜브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구글이 시켜서 하는 것인가 이것이?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은 편의점에서 빵을 훔친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돈을 대신 결제해준 경찰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등 뉴스를 마케팅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런 것이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과거 이메일에 "이것은 아이폰에서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난 이 말이 아이폰을 위한 애플의 광고임을 몰랐다. 애플은 특히 이런 선전에 뛰어난데, 이어폰을 일부러 하얗게 만들어서 사람들을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제품에 들어간 애플 스티커는 애플 제품이 아니어도 애플 로고를 볼 수 있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장난삼아 애플 로고를 자신의 노트북이나 심지어 변기통에도 붙이게 되는데 그들은 장난삼아 한 행위가 모두 애플을 광고해주는 사실은 잘 모를 것이다.
 
내가 생각나는 구전성의 대표적인 사례는 카카오 애니팡에서 하트를 보내는 것이다. 애니팡에서 하트가 들어왔다는 식으로 하트를 받기위해서 너도나도 게임에 초대한다. 애니팡 입장에서는 아주 손쉽게 사용자들이 광고를 해주는 꼴이다.
 
오늘도 독서 완료! 오늘은 구전에 대한 대표적인 내용들을 알아보았다. 역시 애플은 마케팅계의 전설이라는 말처럼 그들의 전략은 매우 뛰어나다는 것도 많이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