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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IT 도서

[오독완 5기]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2일차)

james_janghun 2023. 5. 19. 09:04

오늘도 독서 완료! 오늘은 개발 분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개발 분야 선택하기를 읽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고민이죠, 어떤 분야를 개발할지.. 특히 제가 처음 IT를 입문했을 때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러니까 학원에서 설명하는 걸 끄덕끄덕은 했는데 진짜 뭐 하나라도 알아야 질문이라도 할텐데 모든게 모르는 용어라서..

처음에는 Java와 Javascript가 다르다길래 이걸 이해하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 저자분께서 이런걸 시원하고 꼼꼼하게 잘 긁어주셨네요.

 

특히 저는 이 프레임워크 정리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프런트는 아직 잘 모르거든요. 스위프트 프레임워크들은 들어본적도 없는것같고.. vue랑 react는 정말 많이 사용하는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표로 보니까 정리가 확 되버리네요!

 

책에서는 언어 선택에 대한 소개와 개발 분야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어요.

저는 분야는 확실하게 정했는데 언어가 항상 고민인 상태인데요.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생각 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정확한 직군은 DevOps 엔지니어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자와 협업할 일이 엄청나게 많은 편인데, 그럴 때마다 백앤드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너무 느낍니다..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론트 앤드도 좀하면 개인 사이트를 만들고 싶거든요..

아직도 이렇게 쓰고보니 하고싶은게 많은게 고민이네요.

 

그리고 같이 일하시는 선배분들에게 조언을 들어보니 DevOps로 가고싶으면 go/node/python 정도의 언어를 추천해주시고, 다만 많은 개발자들은 JAVA를 사용하고 있고, 아무래도 JAVA가 채용시장이 정말 크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대기업 채용공고는 거의 모두 자바..) 역시 언어도 욕심이 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결국 업무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 업무 전문성과 경력을 살리고 싶어 DevOps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하고 나머지는 취미로 미뤄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JAVA는 간단한 API 생성 및 배포, DB 연결 정도 까지 이해하고 메이븐이나 그래들을 통해 컨테이너로 말아올리면 CI/CD 부터 제가 진행을 하면 될 것 같고. Go나 node 쪽의 언어를 하나 학습하려고 합니다.

 

정말 책을 읽어보니 다시 고민을 하게되는데 처음 IT를 시작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고민이 되고 많이 발전했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책에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고 저자가 생각하는 것들도 많이 써져있어서 뭔가 저자와 같이 고민을 하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개발 공부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