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IT인프라 사전
[제이펍] <실전 스프링부트> 리뷰 본문
총평
- 책의 난이도 : ★★★☆☆
- 추천 별점 : ★★★★★
- 추천 독자 : 자바 언어를 이미 알고 스프링을 공부하고 싶은 입문자
- 지은이 : 솜나트 무시브 지음 / 오명운 역
- 출판사 : 제이펍
최근에 자바 스프링 공부를 계속하고 있어서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있다.
아주 감사하게도 제이펍에서 해당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꼼꼼히 읽어보면서 리뷰를 해본다.
일단 책은 상당히 두껍다. 약 650페이지 정도이며, 해당 책은 분명 자바를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프링을 학습시키는 책이다.
즉 자바를 전혀 모른다면 이 책을 읽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 자바를 먼저 배워와야 한다.
또한 상당히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입문서로써 완벽하지 않나 싶다.
기본 개념뿐 아니라 최신 기술도 관련 도구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었으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각 챕터별 구성
1장. 스프링 부트는 무엇인지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2장.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개념과 설정관리, 로깅, 데이터 검증 등의 내용을 학습한다.
3장. 스프링 부트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하는 기술을 배운다.
4장. 스프링 부트 자동 구성과 액추에이터를 다룬다. 내부 구성과 함께 커스텀 엔드포인트를 설정해보고, 프로메테우스 + 그라파나를 이용한 모니터링 기술도 배운다.
5장. 보안성을 위한 스프링 시큐리티를 소개한다. 기본 동작 원리와 주요 필터, 보안 파라미터를 다루는 방법을 익힌다.
6장.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실행되는 스프링 부트 애플리케이션에 고급 보안 기법을 다룬다.
7장. RESTful API를 개발하는 방법을 배운다. 예외 처리, 문서화, 버저닝, 보안성 향상 기법을 다룬다.
8장. 웹소켓, R소켓을 사용해 스프링 부트 리액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
9장. JAR, WAR 패키지를 통해 스프링 부트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컨테이너화하여 쿠버네티스나 openshift에 배포해본다.
10장. 코틀린, GraalVM 네이티브 이미지, GraphQL을 사용해본다.
세부적으로 책 살펴보기
장점1. 책은 기본적으로 학습서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다.
모든 챕터의 시작에는 다루는 내용(학습 목표) 그리고 끝에는 요약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학습 내용에 대해서 3번의 반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책을 빠르게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점 2. 기본기를 놓치지 않는다.
파일의 구조나 다이어그램, 도표 등 최대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개념의 기본 원리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장점 3. 소스 코드를 문제와 정답(완성본)으로 제공해 학습자의 편의를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해서 기능별 설명을 정말 잘 다룬 책이 아닌가 싶다.
장점 4. 실제 화면 구성이나 결과 값들을 전부 보여준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세부 설정 값들이 가끔 모호할 때가 있는데 직접 애플리케이션 캡쳐화면을 공유해 도움이 정말 많이되었다.
책이 정말 잘되어있으니 스프링 공부하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캡쳐나 코드가 책에도 많이 다루고 있어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으로 <실전 스프링부트> 책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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