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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IT 도서

<Spring Boot UP&Running>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리뷰

james_janghun 2023. 7. 21. 22:03

 

총평

- 책의 난이도 : ★★☆☆

- 추천 별점     : ★★★★

- 추천 독자     : 최신 자바 스트링 부트를 학습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 지은이          : 마크 헤클러 저 / 오시영, 서정대 역

- 출판사          : 한빛미디어

- 예제소스 : https://github.com/springboot-up-and-running/SpringBootUpAndRunning-Spring-Boot-3

 


이 책은 자바와 코틀린을 기반으로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는 책이다. 나는 아직 스프링부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자바로 공부를 하고 있다. 아주 기초적인 문법만 아는 수준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시작하는 사람이 읽기에 좋다고만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읽기에 전혀 불편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내 기준으로 난이도와 추천 별점을 줬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밝힌다.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번역책이지만 역자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번역했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역자의 코멘트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책에서 다소 확확 넘어가는 것들이나 부족한 설명들을 충분한 각주로 채워주고 있었다. 설명이 부족하면 보충해주고 중간중간 단계를 건너뛰면 그것을 보충해주는 내용을 많이 넣었다.

 

 

   

그리고 적극적이라는 이유는 추가적으로 코드에서도 들어나는데 원작은 자바 11에 스프링부트 2.4를 쓰고 있으나 한글 번역책은 실습코드를 자바 17에 스프링부트 3.0.2로 변경했다. 그래서 최신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책에서는 자바 17 코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책의 원서에 있는 자바 11의 코드도 링크를 걸어놨으니 필요에 따라 확인해볼 수 있다.

 

 

두번째는 충분한 코드와 실습에 대한 사진 자료가 풍부하고 Note등의 팁도 많다는 것이다. 다양한 자료로 설명하고 내용도 충분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어느정도 따라감에 많은 서포트를 해준다. (그렇다고 엄청 세세하다고는 못하겠다)

 

 

장점은 이정도 인 것 같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3장에서 REST API를 직접 만들어본다. 각각의 API 항목별로 코드가 있기 때문에 실습하기 좋다.

4장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본다. 그리고 9장에서는 테스트, 10장에서는 스프링 시큐리티, 11장에서는 배포를 학습하는 등 실제로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할 개념 위주로 순서에 맞게 배열해두었다.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나눠져있으며, 챕터 간에 필수적인 설명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책의 분량상 모든 것을 다루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책에 있는 내용만 학습하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은 모두 습득했다고 보는게 알맞는것 같다.

 

자바와 스프링부트를 이용하는 학습자라면 이 책을 한 번 꼭 읽어보기 바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