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IT인프라 사전
스터디 회고 본문
2022년 5월 22 ~ 6월 19일 까지 총 5주간 진행한 DOIK 1기를 참가하였습니다.
기존에 스터디는 많이 참여해보았으나 이렇게 양질의 자료와 돈주고도 못배울 강의들을 많이 들은 적은 처음입니다.
특히. 스터디 장이신 가시다님을 처음 뵈었는데(온라인상..ㅎㅎ) 이렇게 쉬운 설명, 열정, 양질의 자료를 많이 제공해주셔서 너무 많이 감사드렸고, 앞으로 스터디 있으면 무조건 참가 신청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스터디가 이번 주면 과제 제출 후 모두 종료되어 짧게나마 회고를 해봅니다.
1. 배운점
- 쿠버네티스 운영 지식과 DB 기초 지식을 배웠습니다.
- 블로그 운영 해보자 해보자 했는데 스터디에서 강제로 시켜줘서 업로드 엄청 하였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 포스팅 보면 너무 부끄러워서 계속 여쭤보고 좋은 거는 배워가고 있습니다.)
- DB를 쿠버네티스 위에 올린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스터디 이후에는 "충분히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실무자 분들의 많은 경험을 통해서 현업에 감정을 작게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맨날 kubectl get pods만 쓸줄 아는 사람이 다양한 툴과 운영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 느낀점
제가 가지고 있는 쿠버네티스 지식은 기초 중에서 쌩기초라는 메타인지가 아주 정확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꾸역꾸역 강제로라도 매일 스터디 자료를 읽고 하다 못해 코드를 그대로 따라치기를 여러번도 해봤습니다. 이렇게 매일 학습을 진행하니 스터디가 끝날 무렵에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쿠버네티스에 대한 시각이나 실제 운영하면 이런식으로 진행되겠다는 대략적인 감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3. 아쉬운점
계속 이야기 하고 있지만 모든 학습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맞는 것 같습니다. 스터디에서 많이 기여도 해보고 싶고, 잘하고 싶고 하지만 사실 스터디 내용만 따라가기에도 벅차긴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 더 실력 쌓아야 겠다 이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4. 이후 계획
스터디 내용에 좀 자신감을 얻어서 제가 회사 내에서 팀원들끼리 쿠버네티스 스터디를 구성해보았습니다. 2022 클라우드 스터디 잼도 스터디 구성해서 스터디 장을 맡았습니다. 조금 더 쿠버네티스 환경에 저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진행하는 스터디는 쿠버네티스 위에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당연히 DB포함으로요.ㅎㅎㅎ
이상으로 저의 회고를 마칩니다. 그리고 양질의 스터디를 이끌어주신 가시다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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